(김대현 객원기자)= 지난 11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펼쳐졌다.
모델 안나경이 속한 아트라스 BX 레이싱팀 소속 최명길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각각 1등 2등을 하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이날 최명길 선수는 39분 58초 753으로 폴트윈을 달성하였고 조항우선수는 40분 01초 379로 2등을 달성하였다. 80kg 웨이트를 단 김종겸 선수는 6위로 40분 09초 286의 기록을 세웠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한 최명길 선수는 우승 이후 진행한 슈퍼레이스 방송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볼트 피니쉬를 하여 기분이 좋고 스타트는 보통이었지만 레이싱 중 타이어매니지먼트를 통하여 경기를 치뤘다고 밝혔다. 팀 연습때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아침에 문제를 모두 해결 하였고 같은 팀인 조항우 선수에게 많이 배웠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다.
이로써 CJ 대한통운 삼성화재 슈퍼 6000 클래스 나이트레이스 황제의 칭호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엔트리 10번 최명길 선수가 얻게 되었다.
다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며 7월 16일 예선을 시작으로 7월 17일 결승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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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ost was last modified on 2022년 06월 13일 10:2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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