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덴마크, 2025년 4월 13일 /PRNewswire/ — 피델리스 뉴 에너지(Fidelis New Energy, LLC)의 계열사인 노르네 토닝 스토리지 ApS(Norne Thorning Storage ApS, 이하 ‘노른’)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Danish Minister of Climate, Energy and Utilities)로부터 ‘토닝 지질 구조’ 탐사 라이선스를 받았다. 노르네는 토닝 지질 구조가 안전하고 영구적인 이산화탄소(CO2) 저장에 적합한지 철저히 평가하고 확인하기 위해 구조에 대한 필요 정보를 수집하는 탐사 작업 프로그램에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다. 토닝 지질 구조가 CO2 저장에 적합하다고 판명이 나면 2030년 이전에 저장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노르네는 덴마크 정부를 대표하는 합작 투자 파트너인 노르쇠폰덴(Nordsøfonden)과 함께 토닝 탐사 라이선스 운영자로 활동하게 된다. 데이터 수집과 평가 결과 토닝 지질 구조가 안전하고 영구적인 CO2 저장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면 노르네와 노르쇠폰덴은 CO2 저장 라이선스를 신청할 수 있는 독점적인 자격을 확보하고,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DEA)이 신청을 승인하게 된다. 양사는 CO2 저장 시설을 설립하기 전에 CO2 저장 라이선스 취득에도 성공해야 하지만, 이때 모든 관련 환경 허가와 재정 및 안전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라스 보 크리스티안센(Lars Bo Christiansen) 노르네 기후 영향(Norne Climate Impact) 사장은 “탐사 작업 프로그램은 심층 지질 구조와 CO2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설계됐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덴마크 지하 시추 경험이 풍부한 노르네의 지하 및 시추 독점 파트너인 로스(Ross)는 탐사 작업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탐사 작업 프로그램에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항공 기반 광역 지진 센서를 활용한 탐사 ▲광범위한 3D 지진 측량 ▲탐사 및 평가 시추 작업이 모두 포함된다.”
토닝 지질 구조에 대한 탐사 라이선스 수주로 노르네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노르네는 지난 2021년부터 피델리스 뉴 에너지의 후원을 받아왔으며, 2023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 의해 EU 공동 관심 프로젝트(Project of Common Interest•PCI)로 지정된 사업의 추진 기업으로 선정됐다. 노르네가 토닝 지질 구조를 탐사하게 되면 CO2 배출 감축이 어려운 산업에 배출량 감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덴마크와 EU가 탈탄소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벵트 얄스요(Bengt Järlsjö) 피델리스 뉴 에너지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은 “DEA와 함께 일하고 노르쇠폰덴과 협력해 덴마크 지하의 CO2 저장 가능성을 탐구해 토닝이 CO2 저장을 위한 안전한 장소임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이번 탐사 라이선스 수여로 탄소 배출량 감축을 추구하는 덴마크와 유럽 산업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덴마크의 탈탄소화 분야 선진성을 재확인했다. 우리는 2021년 이후로 덴마크 정부, 지방 당국, 올보르그항(Port of Aalborg), 덴마크와 유럽 전역에서 활동 중인 산업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우리의 비전은 덴마크와 유럽을 위한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CO2 인프라 솔루션을 창출하는 동시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육상 탄소 포집•저장 정책을 촉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왔다.”
덴마크의 경우 2030년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질학적 CO2 저장 가능성 탐색과 개발이 중요하다. 노르네는 탈탄소화를 위해 CO2 저장이 필요한 덴마크와 EU 업계 관계자들과 장시간 활발한 논의 끝에 EU 배출원들과 동일한 저장 시설을 활용하면 덴마크가 CO2 감축 비용과 환경 영향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노르네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CO2를 토닝에 이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올보르그항의 CO2 집하 시설이 건설되면 덴마크는 물론 발트해 연안국과 유럽의 CO2 배출원으로부터 CO2를 받을 수 있다.
노르네 소개
노르네 탄소 저장 허브(Norne Carbon Storage Hub)로도 불리는 노르네는 생물학적 CO2뿐만 아니라 시멘트 공장 등 탄소 감축이 어려운 산업에서 발생하는 CO2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설계된 CO2 집하 시설, 파이프라인, 저장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노르네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탄소 포집과 저장 외에 대안이 없는 덴마크와 유럽 산업의 CO2를 받아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nornec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르쇠폰덴 소개
노르쇠폰덴은 덴마크 국유 지하자원 기업으로, 덴마크 지하자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덴마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두 가지 역할에 주로 집중한다. 첫째, 석유와 가스 생산을 통해 에너지와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이다. 둘째, 지하 탄소 저장과 관련된 모든 라이선스에 국가를 대표해 참가해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nordsoefonden.d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델리스 소개
피델리스는 저탄소 또는 탄소 중립 제품과 탄소 포집 및 저장을 통한 인프라 개발로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이다. 피델리스는 독점적으로 확보한 기술을 활용해 기후와 에너지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덴마크 코펜하겐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fidelisinf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스 에너지 소개
로스 에너지는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덴마크의 종합 서비스 시추 관리 및 지하 탐사 전문 회사다. 탄소 저장을 포함해 덴마크와 북유럽 전역에서 성공적인 시추 공학 및 시추 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로스 에너지는 석유•가스 분야 전문 지식을 지열 및 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에 적용해 위험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상용화를 지원한다. 설계에서 시추에 이르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더 광범위한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rossenergy.d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info@nornec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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